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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9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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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5월 23일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2020년 제1회 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27명의 학교 밖 청소년 중 24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검정고시가 두 차례 연기되고 꿈드림 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된 상황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꼼꼼히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지원과 인터넷 수강방법 안내 등의 지원을 해왔다.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진로목표를 세워서 자연스럽게 사회인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에서 95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은 한 학생은 “꿈드림의 도움으로 검정고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계속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 진학과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를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 졸업학력을 취득코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춘 스마트교실 운영, 1:1 멘토링 수업, 인터넷 강의 등 효과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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