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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2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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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웹툰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웹툰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한 특강을 열고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특강은 7월 2일 시립중앙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한국애니메이션학회 회장 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의 뾰쪽한 콘텐츠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웹툰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담고 남녀노소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고 각종 공익광고나 캠페인 공공기관 홍보도 웹툰으로 이뤄지는 것을 흔히 볼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의 웹툰창작체험관은 단순 웹툰 장비 기술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웹툰을 활용해 공공미술활동과 시민의식 개선활동 등의 주제를 담아 진행할 것으로 한층 더 뜻 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15년 4200억원에서 2019년 9000억원을 넘어섰으며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이와 관련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추세로 이번 프로그램의 협약을 맺고 있는 세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취업률은 100%에 가깝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웹툰과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모집해 7월중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1주일에 2시간씩 2회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교육은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와 강사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일반시민과 학생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교육행사⇒프로그램참여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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