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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2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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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국립부여박물관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백제를 주제로 한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백제가야금연주단은 2020년 충남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 국립부여박물관에서 20여회의 퍼블릭과 우수레퍼토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 2시 30분에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총10회 작은 음악회를 연며 달님에게, 태자골로 오시오, 동요메들리 등 관람객들에게 가야금 연주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 2시 30분에는 어린이박물관에서 초등생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향로이야기, 오악사와 놀자, 가야금의 소리여행 등을 주제로 향로 속 오악사와 연계한 백제 음악 교육을 총10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8월 1일 오후 2시와 5시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5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백조가 된 선화공주 백조의 호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019년 초연한 이 작품은 그림자극과 가야금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제가야금연주단 공연은 무료 관람 가능하며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는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고 이외의 공연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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