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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4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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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를 확인하고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를 준비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정섭 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후반기 시정 방향을 설정키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를 준비했지만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이를 취소하고 토크콘서트로 대체키로 했다”고 말했다.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 지방정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29일 기적의도서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약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희 전 국회의원과 모종린 연세대 교수, 김소영 카이스트 교수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김정섭 시장이 참여해 우한 폐렴 감염증 속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50여명으로 제한할 예정으로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특히 직접 참여를 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공주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되는 토크콘서트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실시간 질의 답변 시간이 마련된다.

 

시는 무엇보다 우한 폐렴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키 위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펜데믹 시대에 대응해 민선7기 2주년 관련 행사를 보다 의미 있게 갖기 위해 이번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게 됐으며 시민과 전문가들과 함께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에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을 모색하고 공주시의 미래 발전상도 고민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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