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6-25 19: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충남도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충남도청을 방문해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만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관련 충도청 적극 지원, 도내 타 시군 홍보, 버그내순례길 활성화, 행사장 주변정비와 주변 관광지 연계 예산 지원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또 해당 행사가 당진시를 넘어 충남도와 내포문화권의 지역적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기념행사에 2021년 연중 100만명의 관광객이 솔뫼성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진시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각종 테마행사와 국제학술심포지엄, 공연 전시 등 부대행사와 함께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으로 그 동안 충남도는 기념행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예산 확보와 충남문화재단 등 관련 산하기관의 협력을 지원해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19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