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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5 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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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스케치–나의 의미를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살 생각률과 우울감 경험률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높은 장애인과 신체기능 저하 고령자의 정신건강관리와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재활치매팀이 협업 운영한다.

 

행복스케치 프로그램은 보건소 등록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2회(화, 목요일) 운영하고 신체적 유연성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감 감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우울과 자살예방 교육과 더불어 재활과 치매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활용한 공예요법, 원예요법, 운동요법,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들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정신건강 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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