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장 시장, 김기재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협의체대표, 지역주민 등 약30여명이 참석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와 현장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지역리더 발굴과 역량강화, 주민과 상인 등 도시재생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조정, 도시재생 공모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민들과 의견 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성과로는 2018년 당진1동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나는 PLUG-IN 당진 일반근린형, 2019년 당진2동(채운동), 행복 채운 삶터 주거지 지원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읍내동 549-2번지에 위치한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당진1동 뉴딜사업인 주민커뮤니티 거점조성 사업으로 구 농협 건물을 매입 후 리모델링했으며 지하1층-창고와 주차장, 1층-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커뮤니티 공간, 2층-다목적실, 휴게공간, 3층-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코자 행정과 주민간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당진만의 매력과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와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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