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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6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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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위한 강소농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모임체나 조직 구성에 따른 불가피한 불협화음이나 상처 등으로 인해 구성원들의 의욕이 저하되거나 뜻밖의 부작용이 발생해 모임이 와해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성교육과 스트레스 관리와 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촉진) 전문가인 이지영 강사가 초청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셀프마인드 코칭과 명상 실습, 조직 발전방향 액션플랜 작성과 조별 발표, 우수작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으로 참여한 박태석 씨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간과키 쉬운 정서적인 측면을 잘 접근해 준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우리 강소농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자기관리와 조직체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며 농업인에게 필요하고 수요가 있다면 언제든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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