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6-30 21:0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관내 경로당 404곳이 일제히 운영 재개에 들어가면서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 시장은 금학동과 옥룡동 소재 경로당 2곳을 찾아 방역관리와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했으며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협압관리 등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또 급식에 따른 감염을 예방키 위해 개인물품 사용과 개인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경로당 실내외 소독과 주변 대청소를 완료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 체온계 등을 상시 비치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외부인 출입과 프로그램 운영을 제한하는 등 혹시 있을 수 있는 감염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며 방역관리자와 책임공무원을 통해 상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자가 발생했던 반포지역 경로당 18개소는 일주일 뒤인 오는 7월 6일 운영재개에 들어간다.

 

김정섭 시장은 “경로당 운영 중단이 수개월간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며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과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20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