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01 22: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석성면 정각리 일원 버섯산업연구소 신축부지에서 버섯산업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석성면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부여군 버섯산업의 활성화를 바라는 염원을 한데 모아 치러졌다.

 

부여군은 양송이가 전국 생산량의 57%, 표고버섯 7%를 점유하는 전국 최대 버섯 산업의 주산지로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개발과 버섯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버섯산업 연구소 신축을 위해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에 군비 포함 총사업비 42억원을 유치하고 석성면에 신축부지를 확보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버섯산업연구소는 대지면적 1만4261㎡, 연면적 2376㎡로 지상 3층의 연구동, 톱밥배지 생산시설, 실증 재배사 6동 등으로 이뤄져 올해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의 버섯 품질과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원균 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버섯 폐배지의 자원 활용화 방안과 실증연구를 통한 즉각적인 현장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 농업인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부여군 버섯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20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