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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3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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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0일부터 논산오거리 6호 소공원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 공모한 2020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치 않고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자동화 도서관시스템으로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개념 도서관이다.

 

인문,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500여권이 비치되며 시립도서관(열린, 강경, 연무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이 있을 경우 1인당 2권에 한해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비회원의 경우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하면 모바일 회원증이 생성돼 스마트도서관 출입과 대출 반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의 장기화와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일상 속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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