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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6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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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오는 12일까지 읍내 원시가지상가와 합덕전통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가사업으로 당진시 3개 지역이 선정돼 8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에 동참한다.

 

당진원시가지상인회는 기간 동안 전체 300여 점포별 특별세일을 유도하고 세일 기간 중 제품 구매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해 문화행사 당일인 12일에 추첨을 실시해 경품을 지급하고 지역의 기관단체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합덕전통시장과 중앙시장 상인회는 오는 11일 점포별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경품권을 주고 이를 추첨해 당진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등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세일 행사를 계기로 그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원시가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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