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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6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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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6월 30일자로 완료했다.

 

신청접수 결과 1만3203건이 접수 완료됐으며 공익직불금 지급예상액은 약290억원으로 2019년 쌀밭 직불금 지급액 대비 약110억이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소농직불금 대상농가는 5363농가로 전체 대상농가의 약40%를 차지해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당 1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정보 전산입력과 함께 농지, 농업인정보, 소농요건, 신청 농업인에 대한 실경작 확인 등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 후에 소농과 면적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개편된 공익직불제의 준수사항은 17개로 확대됐으며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주요 준수사항은 농지형상 기능유지, 농약, 비료 사용기준 준수,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이수,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개인 영농기록 작성과 보관 등이 있다.

 

이를 이행치 못할 경우 항목당 직불금이 5~10% 감액되고 여러 항목 위반 시 최대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 준수사항 미이행시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으니 공익직불 신청농가는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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