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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7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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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기를 앞두고 노지고추 병해충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현장기술지원팀이 관내 고추 주산지인 충화와 양화 지역을 대상으로 20개 포장에서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사한 결과 2개 포장의 고추에서 탄저병 발생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고추 탄저병은 30℃ 전후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히 확산되며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장마철을 앞둔 요즘 사전예방을 통해 병 발생을 최소화해야한다.

 

그러므로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병든 과실은 즉시 따내고 따낸 고추는 땅에 묻거나 소각처리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담배나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탄저병과 동시에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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