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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8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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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이웃 돌봄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지역자원과 욕구조사와 실행방법 등의 모든 과정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립하는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합덕읍마을복지계획단과 자문단으로 박선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배희선 남부노인복지관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지난달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가진 합덕읍에서 우선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 마을N복지연구소 소장이 강의한 이번 교육은 주민력(공공서비스를 기획, 생산, 전달하는 과정 등에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 당면한 어려움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키 위한 시도가 중요하며 그 해결의 첫걸음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며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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