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제는 지난 5월 중 문화재 구역에서 실시한 1차 방제에 이은 2차 방제 작업으로 수목류에 공통으로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 붉은매미나방 등 외래 돌발해충과 송충이, 노래기 등을 집중 방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등 세계유산지구 포함 5개 지역에 지역당 3~4회에 걸쳐 전문 방제업체를 통한 방제작업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수목을 보존하고 생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여군사적관리소 관계자는 “세계유산지구 등 수목에 대해 수시로 예찰을 실시하고 외래 돌발 병해충 등 발생 시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주기적인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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