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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3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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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을 위해 당진을 방문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봉화군 시찰단은 당진시를 찾아 당진에코파워, 당진화력 등 당진시의 주요 에너지시설을 둘러봤다.

 

경북 봉화군은 당진시가 회장도시를 맡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다.

 

이번 견학은 봉화군의 민선7기 주요 역점 시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유사 사업장을 벤치마킹함으로 각 사업별 업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키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들은 당진화력을 방문해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친환경 새우 양식장과 회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를 견학했으며 석탄화력 건립 계획을 재생에너지로 전환시킨 사례로 유명한 당진에코파워를 방문해 태양광발전설비와 ESS장치를 직접 둘러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시장은 “먼 거리임에 불구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을 찾아주신 봉화군 시찰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에너지전환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하나로 봉화군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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