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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1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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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예방 차원에서 중단했던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지난 10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거해 휴관 중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방역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단계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우선 여성 직업교육과 찾아가는 청춘학교 등 10명 이내 소규모 실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고 복지관 경로식당을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8월부터는 문인화와 서예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을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잠정 휴관됐던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직업적응과 1대1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만 소규모로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복지관 2곳에 열화상카메라를 각각 설치했으며 1일 1회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층별 방역물품 비치, 경로식당 가림막 설치, 종사자 체온관리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각 복지관별로 시설방역과 방역물품 확보 등 운영에 필요한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울였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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