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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1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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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이정임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8kg 쌀 1000포대(350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군이 기탁 받은 쌀은 박정현 군수가 지난 13일 충남 시장 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예산 탈해사에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로 지정 기탁한 쌀 7000포 중 1000포 분량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 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김장나누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임 회장은 “재난과 불의의 사고로 힘겨워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찾고 대한적십자의 가치 기조인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보호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적십자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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