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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1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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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역 사회단체들과 소통의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22일부터 지역 각 사회단체와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발전의 방안을 모색코자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갖는다.

 

군은 연말까지 관내 20개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단체 관련 현안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단체별 애로사항 해결과 여론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실현과 군정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 방식은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르되 참석자는 단체당 20명 내외로 조정하며 개최일정은 사전에 각 부서에서 소관별 사회단체와 협의 후 선정해 각 단체들의 개별일정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쪽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간담회 진행은 박정현 군수의 주재 아래 소관 담당부서별로 각 단체별 주요현안들을 설명하고 각 부서와 연계된 단체별 협조사항 등을 안내한 뒤에는 개별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당 부서별로 통보하고 신속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단절된 군과 민간 사회단체 간 소통의 폭을 확대키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으며 군정에 기여하는 지역 사회단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해 군정 개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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