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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2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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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27개교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과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예방교육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후천적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키우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키 위함이다.

 

시는 장애원인 중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90%를 차지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과 체험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육을 실시케 됐다.

 

또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을 방지키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사고 사례와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인식,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사고 발생 예방법 등과 휠체어와 목발 등을 이용한 지체장애체험, 안대, 흰지팡이를 활용한 시각장애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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