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했으며 매주 1회씩 4회로 나눠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성교육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따로 구분해 생명탄생을 통한 자신의 소중함과 사춘기 변화과정인 신체적, 심리적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미디어를 통한 음란물 접촉의 위험성 등을 교육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처음 성교육이라고 했을 때 부끄러운 마음이었는데 같은 여자 친구들과 수업을 들어 편했고 구체적인 내용들이 있어 이해가 잘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성조숙증으로 아동들의 사춘기가 빨라지고 있어 성교육을 실시케 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과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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