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23 20: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첫 실무진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9월 26개 자치단체로 출범해 현재 당진시를 비롯한 88개 자치단체가 가입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키 위해 회원도시 간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친화도시조성에 힘쓰고 있다.

 

실무진 회의는 회원도시 간 정보교류와 안건 협의를 위한 회의로 지난 1, 2분기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서면으로 갈음하고 올해 처음으로 100여명의 88개 회원도시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관련 공동사업 추진 논의, 아동친화도시 사업 관련 정보 공유,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와 인증관련 사례 공유,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에 적합한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참석해 협의회 로고와 캐릭터 개발사업 등 추진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 했다.

 

김홍장 협의회 회장은 “아동의 권리 실현에 노력하는 각 회원도시의 실무진에 감사드리며 실무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각 지자체에 아동친화적 환경이 구체적으로 조성돼 우리 아동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이 향상 될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6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고 2018년 3월에는 충남도내에서 2번째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금년에는 88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 구심적 역할을 통한 회원도시 간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26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