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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4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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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적의도서관과 웅진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도서관 출입 시 이름과 연락처 등을 수기대장에 기재하고 출입했으나 미비점이 발견되고 이용 빈도가 많은 시민의 번거로움을 완화키 위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기존과 같이 체온확인 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은 뒤 출입구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 단말기에 QR코드를 인식한 후 입장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나 만14세 미만 또는 스마트폰이 없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수기 방문대장을 작성 한뒤 출입 가능토록 했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것이며 방역망에 허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래방과 클럽 등 감염병 전파 고위험시설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이달부터 의무화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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