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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4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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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2세부터 6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는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프로그램 운영은 여름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삼복(초, 중, 말복) 전후에 약1~2주의 간격으로 1일 1회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각종 약재로 이뤄진 생맥차(약선 음료)를 10일 동안 복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희명인한의원과 연계해 진행되며 아동들의 체질을 개선하고 호흡기 기능을 강화해 우한 폐렴 감염증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줘 건강한 겨울나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심한 시책을 마련해 취약 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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