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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7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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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정부가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 극복과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의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160조원 규모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한다는 청사진으로 이런 계획 속에 당진시의 올해 일자리사업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상반기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의 여파 속에서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더욱 매진해 종근당건강 등 바이오산업을 포함한 37개 기업 3300억원 규모 800여개 고용창출효과를 거양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서발전과 중소기업과 협력해 향후 5년간 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외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취업알선 700여명, 46억원 규모의 청년일자리 210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여명의 공공일자리, 15개 과정 360명의 고용촉진 직업훈련사업 등을 추진했다.

 

하반기는 상반기 추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대규모 기업유치에 따른 적재적소 인력지원을 위한 기업맞춤형교육, 골프장 건설 등에 따른 수요자 맞춤 여성일자리 창출,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당진형 상생일자리사업 발굴, 공공부문 버팀목 일자리인 400여명 규모의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일자리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한 찾아가는 구인 구직발굴단 운영,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에 맞는 당진형 뉴딜 일자리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지금 일자리를 복지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며 8년 연속 전국 시단위 고용률 2위 도시에 걸맞은 다양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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