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27 21:1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모두 다 행복한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다문화 가정에게 한국 사회 적응과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토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시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거쳐 신관동 주민센터와 월송동 주민센터 등 2개소를 선정했으며 신관동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10회에 걸쳐 엄마랑 함께 떠나는 책 여행 프로그램을 다문화 가정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월송동 주민센터에서 총10회에 걸쳐 다문화 가정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문화 아이들이 성장해 나갈 때 삶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27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