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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7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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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여행 트랜드 변화를 관광 정책에 반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김정섭 시장은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이에 따른 여행 문화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단체여행보다는 개별 소규모 가족여행으로 변화하는 추세로 언택트 힐링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변화하는 여행추세에 맞춰 신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

 

또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청정공주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과 불법 시설물을 점검하고 단속을 실시하며 신속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과 불편신고를 원스톱으로 할수 있는 지원창구를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또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함께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덜어먹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역민들이 많이 찾고 이용하며 여유와 위안을 갖는 휴식공간인 신관금강공원과 정안천 생태공원, 도심 공원 등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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