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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8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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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상권 르네상스 사업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상인회, 상권 활성화 전문가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원 도심 쇠퇴에 따른 상인들의 불안감 고조와 상권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활성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착수됐다.

 

용역내용으로 상권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임대, 임차인 상생협약을 위한 1/2사업동의서 확보, 최상의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을 위한 상권 활성화 세부계획 수립,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용역사는 사통팔달 랑만 여행, 스산(서산)원 도심을 비전으로 3대 전략목표(명소화 공간창출, 원 도심 활성화, 행복공동체 구축)와 지역문화, 예술, 역사를 콘텐츠로 한 3가지 추진전략(경관개선사업, 특화 프로그램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시는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과제가 제시된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0년 상권르네상스 4차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 더 노력해 주시고 원 도심 상권 활성화를 통해 우리시 전체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시는 원 도심 수공예 체험센터 개소식과 노랑나랑 거리사업 등을 통해 원 도심 활력화를 꾸준히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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