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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9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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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대대적인 관내 공중화장실과 이동화장실 일제점검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논산의 이미지를 제고코자 관내 공중화장실 76개소와 자연발생유원지 이동화장실 3개소에 대해 대청소와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장실 내외부 살균 소독은 물론 고장과 파손 부분에 대한 수리 보수, 배수구 청소, 손 건조기 위생관리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또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청사 내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한 변기칸, 배수구 주변 등 유해가스 검출 여부 측정과 정화조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코자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과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확인 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키 위해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시는 청결상태 불량과 시설노후 파손사항 발견 시 즉각 처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시설 내외부에 걸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쾌함이 발생치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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