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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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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민선7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

 

시는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조극래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지원과 시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과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 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와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역량 강화, 정책정보 제공 등이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노출에 따른 환경보건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키 위한 협약 체결로 IoT, 빅데이터 플랫폼을 적용해 지역의 환경위해인자 노출 수준을 평가 계획,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된 시민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가 올해 초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시 목표한 시민 실생활 공간 중심의 지역과 계층별 맞춤형 저감 사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oT 정보 기술과 융합된 당진시의 새로운 대기관리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당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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