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교육은 취나물 방제력을 만들어 배포해 주목을 받았으며 배포된 방제력에는 취나물 주요 병충해 사전대응과 방제가 가능하고 PLS에 등록돼 있는 농약들이 포함돼 있으며 저항성을 고려해 다양한 성분의 농약 선정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PLS 부적합 판정은 매년 7~8월에 집중되는데 그중에서 취나물은 적발률이 높은 작물 중 하나로 작년 기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한 잔류농약 분석은 총1195건이었으며 그중 취나물 적발 건수는 55건으로 전체 4.18%를 차지했다.
한편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전국 최초 PLS콜센터를 편성해 민원응대를 하고 있으며 5명의 전문 농촌지도사가 부여 10품 농산물을 중심으로 전 작목에 대한 PLS 관련 문의와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연간 1000여 건의 상담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담은 작목별로 진행되며 작목은 벼농사, 밭작물, 박과채소(수박, 오이, 호박 등), 가지과(고추, 토마토 등), 딸기, 엽채류(기타 채소류 등), 과수와 특용작물 등 5가지로 구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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