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8-03 20: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생활권 산림 병해충 집중 방제를 위해 2억56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말까지 산림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한다.

 

본청 2개조 11명과 12개 읍면동 24명 등 총35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방제단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시민 생활권에 위치한 공원, 가로수, 관공서, 등산로를 중심으로 미국흰불나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작업을 전담해왔다.

 

한편 시는 방제작업과 별개로 방제단을 동원해 지역 내 15개 노선에서 버즘나무 가로수 1500여 본을 대상으로 나무줄기에 약제를 주입하는 방법인 수간주사를 5월 말에 실시해 돌발해충 발생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대난지도 병해충 피해 소나무를 대상으로 위생 간벌사업을 10∼11월 실시하고 방제 적기인 11~1월에 산불전문진화대를 동원해 소나무 건전목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돌발해충 발생 초기 선제적 방제가 확산 정도를 좌우하며 돌발해충 유행 시기에 맞춘 철저한 방제로 산림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28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