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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3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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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동고동락 논산시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되살리고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논산시는 3일부터 2020년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하반기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294명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평년보다 약 세배 많은 인원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희망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디딤돌일자리사업으로 이뤄지며 세부 내용은 자료 전산화 등의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분야 등 총 60여개 사업이다.

 

39세 이하는 주 40시간, 64세 이하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내 근무할 수 있으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유급 주휴일과 연차 휴가가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함께 극복하는 힘을 얻길 바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과 삶이 있는 최고의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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