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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4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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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유기, 유실동물 방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키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말 남산건강공원 등 지역 내 주요 공원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2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맹견과 함께할 때 꼭 지켜야 할 안전조치로 맹견과 외출 시에는 목줄과 입마개는 필수입니다, 맹견은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들어갈 수 없어요, 맹견의 소유자이신가요 그렇다면 매년 3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반려견과 외출할 때에는 목줄과 인식표를 착용해주세요, 동물을 학대커나 유기하면 안돼요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7월 당진시동물보호소에 입소된 유기동물은 467마리(개 399, 고양이 68)마리였으나 올해 1~7월 입소된 유기동물은 573마리(개 516, 고양이 57)로 급증했으며 특히 해마다 휴가철이 끝나면 휴가지에 유기, 유실되는 반려견이 급증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유실방지 목적의 반려견 동물등록, 휴가지에 반려견 유기행위 금지, 타인을 배려키 위한 목줄 착용과 배변 회수 등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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