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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5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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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업무 체험 뿐 아니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신평양조장, 솔뫼성지, 면천읍성 등 역사문화 탐방도 실시해 청년들에게 당진시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근무 마지막 날에는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있는 대학생 38명이 한 자리에 모여 김홍장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청년타운 소개, 시정발전 우수사례 발표 강평, 자유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정발전 우수사례는 대학생들이 제안한 여러 정책 중 우수사례 3건을 1차 선발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청년들이 토의와 전자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투표 결과는 당진사랑상품권 카드화가 우수로 당진시 청년 유입 방안(청년농업인 육성)과 당진시 관광코스 버스 운영이 장려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단순한 시청 아르바이트를 넘어 행정 업무경험을 통해 우리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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