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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6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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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 220곳을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식사 문화를 개선한 음식점이며 국내 우한 폐렴 감염증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접시와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와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선정 시 충남형 The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지정증을 제공하고 18만원 상당의 위생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며 다만 이후 정기적으로 점검해 선정 필수요건 중 1개라도 이행치 않을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일반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서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로 제출(선착순)하면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새로운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들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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