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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0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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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8월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재가 장애인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정 방문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회복운동, 일상생활 동작지도, 간단한 스트레칭, 기능적 전기자극요법(FES), 가정에서 운동과 도구를 이용한 재활 운동 등을 개인운동 능력과 신체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우한 폐렴 감염증 증상 확인과 예방 행동수칙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재활운동치료실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과 전화상담 관리로 장애인들의 재활촉진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신체활동이 부족했던 재가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 지도와 재활운동 병행을 통해 재활의지 향상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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