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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0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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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정섭 시장이 공주형 푸드플랜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언급하며 “먹거리를 매개로한 튼튼한 지역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진행된 푸드플랜 최종 연구용역 결과 공주시 먹거리 선순환 경제규모가 5년 후인 2025년 연5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푸드플랜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제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2021년부터 공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책자 등을 제작해 홍보하고 순회 교육과 설명회 등 공주형 푸드플랜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업무협업이 공주형 푸드플랜의 가장 중요한 성공열쇠로 관련부서 간 업무공유와 협업으로 관계시장 창출 등 6대 실행과제와 공주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등 10개 실천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 “공주시의 재정보조 등 지원을 받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지역생산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토록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소비시장 발굴 다원화와 지역 농산물 품질인증기준 마련 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일자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는 등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먹거리를 매개로 튼튼한 지역 선순환경제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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