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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1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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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취약계층의 창업과 취업을 돕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카페테리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최창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카페테리아 농업기술센터점은 당진시 구봉로 46 농업기술센터 본관동 1층에 24.51㎡(약7평) 규모로 당진시 자활기금과 자활근로사업비를 들여 설치 운영한다.

 

카페테리아사업단은 당진시청 내 카페를 6년간 운영하면서 2017년 자활기업 카페 카페유를 창업했으며 오는 9월 삽교호 관광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자활기업 카페 가칭 카르페디엠을 창업 예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판매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립 성과금을 지급하고 향후 자활기업으로 창업 할 경우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함으로 저소득층 경제자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성민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주민들에게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취창업을 할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카페테리아 농업기술센터점은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소통공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립 자활을 위해 출장세차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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