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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1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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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금학동새마을회는 오는 15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17개 경로당에서 마을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금학동은 매년 진행됐던 경로잔치를 올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영향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마을별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지난 7일 태봉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7개 마을 경로당에서 삼계탕과 떡,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눠며 모처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백중현 새마을협의회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과 지루한 장마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말복을 맞아 맛있는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금학동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마을 단위로 경로잔치를 하게 됐으며 새마을회원분들의 어르신 공경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학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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