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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1 2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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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고마에서 농촌현장포럼 추진지역 대상 6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0 농촌현장포럼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 단계별 사업 중 기초단계인 농촌현장포럼은 주민이 주도하고 현장활동가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분석 진단해 마을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하는 공동체 중심의 협의 프로그램이다.

 

진행된 농촌현장포럼은 지난해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방 이양된 후 처음으로 자체 시행된 것으로 의당면 월곡리, 오인리, 청룡7리, 반포면 봉곡2리, 탄천면 운곡리, 유구읍 명곡2리 등 6개 마을 주민 대표와 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에게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마을은 올해 농촌현장포럼 사업과 내년 희망마을만들기 선행 사업을 실시한 뒤 평가를 거쳐 최종 마을만들기 사업에 도전케 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면 총5억원의 예산이 지원돼 노인공동이용시설 건립과 마을 경관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농촌현장포럼을 비롯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과는 주민의 호응과 참여가 중요하며 대상 마을이 최종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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