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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2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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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 청소년 독서공간인 책울림이 개소식을 가졌다.

 

책울림 독서공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된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당진시는 지난 4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그 동안 이용률이 떨어졌던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의 기존 독서실과 청소년 회의 공간을 독서공간으로 리모델링했으며 향후 우수도서를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책울림 독서공간에는 약3000여권의 도서를 갖췄으며 문화의집을 방문한 청소년들이 내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삼성디스플레이 김종근 상무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응원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간조성을 계기로 청소년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기존 운영 중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상하반기 토요체험, 여름과 겨울방학 특별체험, 디베이트 프로그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우한 폐렴 감염증에 대응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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