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The 안심식당 참가 업소를 모집한다.

The 안심식당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깨끗한 위생업소를 만들고 나아가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키 위한 것으로 깨끗한 위생수준과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일반음식점 중 선정된다.

안심업소로 지정될 경우 The 안심식당 지정증과 스티커가 부착되며 종사자 투명 마스크와 나눔접시, 개인용 집게 등 위생용품, 위생환경개선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서 인센티브를 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요건은 반찬 덜어먹는 집게와 젓가락 별도 제공 여부, 국, 탕(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와 접시 따로 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세정제와 영업자, 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여부, 위생등급지정과 신청 업소 등이다.

그 동안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범음식점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대상 소국자, 투명마스크를 배부했으며 덜어먹는 것은 걱정을 더는 것, 반찬을 덜어요 국물을 덜어요를 슬로건으로 한 생활방역 홍보에 앞장서왔다.

시는 이번 The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고 외식문화를 독려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많은 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