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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2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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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한민국 주민자치 1번지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자치지원활동가 양성대학의 문을 열었다.

 

자치지원활동가는 주민과 행정사이의 교두보로 마을자치회와 주민자치회 업무 지원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까지 약 한달 간 총10회의 교육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주민자치분야 유명 전문강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계획돼 있다.

 

첫 강연은 자치분권 전도사로 통하는 황명선 시장의 자치와 분권 시대적 정신입니다를 주제로 논산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마을자치 활동과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후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자치활동가의 역할과 태도,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주민총회와 자치계획, 주민참여예산과 주민자치사업, 보조금 예산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주민총회 참관, 마을회의와 퍼실리테이션 등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누구도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며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 지속가능한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위해 자치와 분권은 필수요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치지원활동가 여러분들께서는 마을을 성장시키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가는 길을 함께 만드는 행정의 파트너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시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키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는 시민이 주인되고 지방이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전국 최초로 494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만들고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라는 혁신적인 마을자치 정책으로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또 주민세 전액을 환원해 마을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고 주민참여형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시장의 권한을 주민들에게 이양하는 논산형 풀뿌리 주민자치를 구현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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