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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3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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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올여름 무더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343개 경로당 점검에 나섰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경로당 재개방 시기에 맞춰 냉방시설 점검(에어컨 분해 청소 후 내부소독, 냉매점검, 작동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로 인한 교체 물량을 19일까지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 에어컨의 기능저하와 실내공기 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컨 청소를 마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에 따라 현재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경로당 운영이 그 동안 잠정 중단된 상태였지만 10일부터 경로당 전면 개방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 하겠으며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인 만큼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130개 경로당 252개 공기청정기를 지원했으며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화재에 대비해 343개 모든 경로당에 대해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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