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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4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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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홍장 시장과 당진1동 지역리더와의 간담회가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 속 소규모로 실시됐다.

 

간담회는 민선 7기 2주년 추진사항과 향후 시정 추진계획, 당진1동 미래발전계획을 당진1동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 등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한 택지와 도시기반시설의 안정적 확충과 원 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공동화 극복, 교육, 복지, 의료 시설 등 살맛나는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당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 중심지인 당진1동은 상점가와 관공서가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 된 원 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도심광장과 거점주차장 조성,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주민커뮤니티 거점조성, 세대융합지원센터 조성, 주택지 골목정비, 청년공유주거공간 조성 등 6개의 단위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옛 군청사 철거자리에 추진 중인 도심광장과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4500㎡의 부지에 2022년까지 지하주차장 120여면을 비롯한 도심광장과 소공원 조성 등을 통해 원 도심 복합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1동 뉴딜사업이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됨은 물론 당진시장과 원 도심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도시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어진 마을주민과의 간담회는 수청1리 마을회관에서 20여명의 주민들과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재탄생하는 수청1통의 화합과 발전방향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한 김홍장 시장의 읍면동 순방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우강면 간담회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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