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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4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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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후 신속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대표가 함께했으며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키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께 모인 이들은 역대 최장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농작물이 전체적으로 생육이 불량하고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딸기탄저병, 시들음병, 고추역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방제가 이뤄져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벼 병해충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식재배와 질소 과잉의 경우 병해충이 심화되기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며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도열병이 전이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신속히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주와 다음주가 가장 중요한 방제 시점이 될 것이며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경써서 방제해주시고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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