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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8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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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착한가격업소를 다음달 17일까지 한달 동안 신규 접수한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물가안정을 기하고자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운영키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신규모집과 함께 기존 업소 30개소에 대해 재점검에 나선다.

 

신규신청은 영업자 대표의 직접 신청과 읍면동장이나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접수하고 기준은 가격기준 45점, 영업장 위생 청결 기준 30점, 업소의 품질 서비스 기준 20점, 공공성기준 5점 외에 사회봉사 활동 등 가점 10점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민간인과 공무원이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심사를 거쳐 지정되면 시 홈페이지 홍보와 함께 지정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비를 비롯해 소규모 생활용품 지원과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에서 우선 순위로 지원될 계획이다.

 

다만 지방세 체납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커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긴 장마로 인한 지역물가가 상승기류에 있어 점점 착한가격업소가 줄어들고 현30개소에서 2개 업소가 폐업한 상태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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