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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0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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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제2차 당진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착수한 제2차 당진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은 14개 읍면동 시민과의 원탁회의, 900여명의 설문조사 등 1177명의 시민이 참여해 1155건의 의견을 중심으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민워크숍을 통해 수립한 비전은 선현의 정신을 일상화하는 평생학습으로 살맛나는 당진으로 당진 역사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평생학습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해 12가지의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평생교육 또한 한국형 뉴딜에 따른 향후 5년의 계획수립에 블록체인기반 학습이력관리와 증빙, 교육정보 전용 카카오톡 채널 개설과 상담 챗봇, 이러닝 강좌 확대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온 도시가 학습의 공간이 되고 자원이 되는 시민 디자인 평생학습 등의 특성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연구자 중심의 용역이 아닌 시민이 주도하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1155건의 의견을 단계별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2021년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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